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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헬리오아트 Report no.171] 2021 January Week 1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물방울 화가' 김창렬 화백 '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창열 화백이 향년 92세 나이로 지난 1월 5일 별세하였다. 김창렬 작가는 영롱한 물방울을 그린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와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한국 현대미술에 큰 획을 그었다. 고인의 소속 갤러리였던 뉴욕의 '알민 레쉬(Almine Rech)'는 김 화백의 사망 소식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렸다. 회기 SP 10001 - 김창열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은 단색 캔버스에 입체적으로 그려져 마치 작품 밖으로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유도한다. 1970년도 초에 시작된 그의 물방울 작품들은 물방울 한개에서 수십, 수백, 수천개까지 매혹적인 생기를 가지고 캔버스 위에 놓여졌다. 2019년 인터뷰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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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헬리오아트 Report no.166] 2020 November Week 3
no.166 마이애미 해저에 설치되는 '수중 전시' 네덜란드 건축회사인 'OMA'가 2021년 12월 오픈을 목표로 마이애미 바닷 속에 11km 길이의 수중 조각 전시 '더 리프라인(The Reeflin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0년간 마이애미 해저 생물들은 죽어가고 있었다. 이에 아르헨티나의 큐레이터 씨메나 카미노스(Ximena Caminos)가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온난화로 인해 해안 도시의 해수면 상승과 산호초 멸종위기 등과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수질오염,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대해 탐색하고 연구하는 협회인 ‘BlueLab Preservation Society’ 와 ‘Coral Morphologic’의 설립자이기도 한 씨메나 카미노스는 OMA뿐 아니라 마이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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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여성 중앙] 한혜욱의 ART & MONEY 6
[한혜욱의 ART & MONEY 6]너도나도 옥션하는 세상 "미술품 경매 열풍에 휩쓸리기 전에 따져 봐야 할 것들""앤디 워홀 작품 국내 최고가 27억원 낙찰, 작품의 세계 경쟁력 엄밀히 따질 것" 미술품 경매, '옥션' 열풍이다. 그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들도 미술 경매에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경매라는 것은 우리가 알다시피 사고자 하는 사람은 가장 싸게 사고 싶을 때, 팔고자 하는 사람든 가장 비싸게 팔고 싶을 때 택하는 수단이다. 또한 경매를 통해 얼마나 대상이 값어치가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경매라면 부동산 경매만 떠올리던 사람들에게 미술 경매라는 생소한 분야는 미술 투자의 맥락에서 관심 집중의 대상이 됐다. 신문을 봐도 온통 옥션 열풍, 급기야 호당 '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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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여성중앙] 한혜욱의 ART & MONEY 5
[한혜욱의 ART & MONEY 5]주목해야 할 투자 장르, 팝아트 "현재적이면서 예술적이라는 점이 매력, 미래의 앤디 워홀을 찾아라""팝아트의 미래 가치는 무한대, 외국 유명 작가의 판화는 2백만~3백만원부터" 이제 우리에게 미술 시장이라는 단어는 낯설지 않다. 미술은 시장이라는 상업적인 표현과 어울리지 않는, 고고한 예술의 세계에서만 존재할 것 같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다. 팝아트는 우리에게 미술 시장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아트에서 신문과 텔레비전 광고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상품들과 인물들이 예술적 캔버스 안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허를 찌르는 찹 아트의 소재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쉽게 다가서지 못하던 화랑과 전시장의 문턱을 낮게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