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중앙] 한혜욱의 ART & MONEY 6
[한혜욱의 ART & MONEY 6]너도나도 옥션하는 세상 "미술품 경매 열풍에 휩쓸리기 전에 따져 봐야 할 것들""앤디 워홀 작품 국내 최고가 27억원 낙찰, 작품의 세계 경쟁력 엄밀히 따질 것" 미술품 경매, '옥션' 열풍이다. 그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들도 미술 경매에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경매라는 것은 우리가 알다시피 사고자 하는 사람은 가장 싸게 사고 싶을 때, 팔고자 하는 사람든 가장 비싸게 팔고 싶을 때 택하는 수단이다. 또한 경매를 통해 얼마나 대상이 값어치가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경매라면 부동산 경매만 떠올리던 사람들에게 미술 경매라는 생소한 분야는 미술 투자의 맥락에서 관심 집중의 대상이 됐다. 신문을 봐도 온통 옥션 열풍, 급기야 호당 '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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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