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아트 Report no.152] 2020 May Week 5
no.152 모나리자의 가격은 얼마일까? 사람들은 보통 국보에 대해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유물”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각 나라의 국보는 주로 정부가 관리하며 판매와 구매를 포함한 거래는 일체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국가 재정이 어려워지는 요즘 국보에 대한 불문율을 깨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프랑스의 기업가 스테판 디스탱앵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국가 재정과 미술문화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작품인 ‘모나리자’ 를 팔아야 한다고 한 프랑스의 잡지사를 통해 밝혔다. 그의 주장은 그 자체로 파격적이나 더 놀라운 점은 그가 모나리자에 책정한 가격이 500억 유로, 한화 약 68조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이라는 것이다. 그가 500억 유로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한데..
HELIO REPORT 헬리오 리포트/2020
2023. 4. 19. 17:24